뇌졸중 예방과 T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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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경험한 가족들은 조심하여야 하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잡곡(보리밥, 검은콩 등)의 충분한 섭취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여야 한다.
나아가, 초기의 특별한 증세 없이 갑자기 일어나는 뇌졸중 (대부분 뇌혈관의 질환에 기인함, 66%는 굵은 동맥이 뇌혈전에 의해 막혀 일어나는 뇌경색, 30%는 작은 동맥이 터진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체에 아무런 피해가 없는 초음파 뇌혈류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TCD를 통해 대뇌에 피를 공급하는 두개골 외부의 동맥인 총경동맥, 내경동맥 및 척추동맥과 두개골 내부의 기저동맥, 중대뇌동맥, 전대뇌동맥 및 후대뇌동맥의 혈류상태 (협착, 폐쇄, 동맥류, 출혈 등등)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뇌졸중을 일으키는 (출혈, 경색) 혈관의 총체적 상태를 미리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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